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사실 책을 받아보고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두꺼운 두께에 깜짝 놀랐다;;
'이걸 언제 다읽나..' 싶은 걱정이 순간 싸악- ㅋ
어쨌든 미루고있다가 하루 날잡아서 읽었는데 반나절 조금 걸렸던듯.
한 3분의2 읽고 잠깐 쉬었다가 나머지 다읽었다는..

책을 보기전에 그전부터 우리나라에도
'해리포터'나 '나니아 연대기'같은 판타지소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막연히 있었는데,
한국작가가 쓴 판타지소설이라는 광고에 어떨까싶은 호기심 반, 설렘 반이었다
일단은 부담스럽지않게 술술 읽히긴한다.
그리고 우선 이야기의 소재가 마법사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읽다보니 참신하다는 생각도 들었던 약간 동화같은 느낌의 책.
하지만 역시 아쉬웠던 점들이 있다면,
책속의 내용이나 약간의 동화적인 느낌상 가볍게 읽기 좋을텐데
선뜻 손이 가지않는 두께랄까; 뭐 띄엄띄엄씩 끊어가면서 시간날때마다
읽는것도 괜찮긴하겠지만 내 성격상 그렇게는 잘읽지 못하는 타입이라..
그리고 책속의 여주인공인 꼬마여자도 맘에 안드는 타입이었다는.
원래 판타지소설속 주인공(특히 어린이주인공)들은 호기심이 많은게 특징이지만
이 책속의 꼬마여자애는 그냥 호기심이 많은게 아니라 따박따박 말대꾸만 하는
귀엽지않은 케릭이었다는거;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 내타입은 아님.
그리고 읽으면서 가끔씩 '하울의 움직이는성'이 떠올랐다는것도 그닥..

어쨌든 분명 아쉬운점들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이책을 통해서
한국판타지소설들이 좀더 탄탄하고 재밌게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생기고
두꺼운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을수있게끔 재미도 있었다
결말로 보면 뒷얘기가 또 나와도 괜찮을듯싶기도 하다
이번편에서 뭔가가 하나 빠진거같은 느낌을 채워줄수 있을 뒷내용으로.
만약 나온다면 기대가 되고 또읽고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랄까??
어쨌든 책을 읽기전 생각하고 기대했던것보다(사실 읽기전엔 크게 기대하진않았다)
확실히 기대이상을 채워준 판타지소설이었다
스케일이 크고 화려한 느낌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 이 강한
동화같은 판타지소설.



렛츠리뷰

by 사과맛마늘 | 2008/07/04 00:35 | 동화속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간만에..


1. 다니던 직장에서 조금 안좋게 그만두고 난후로
새로운곳을 구했다가 이틀만에 더러운꼴을 당하고나서 지금은 쉬고있는중.
첫번째로 직장 그만뒀을땐 삼일도 안되서 마음이 조급해지더니
지금은 주머니는 가벼워도 마음은 한결 편안해졌다. 마음을 비워서일까나~

2. 한동안 소홀했던 일드 다시 보는중!!
잠시 안보던사이에 왜케 재밌는 드라마들이 많이 나온거야 ㅠ_ㅠ
특히 최근에 완결까지 본 '호타루의 빛'. 쵝오+ㅁ+

3. 새식구가 생겼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우리 보리의 언니가 생겼달까??
남친님 같이 일하는 회사누나의 남편될 사람이 키우던 아가였는데
여차저차해서 결론적으로 나에게 오게됐다는..
그 남편될분도 첫주인이 아니라고 하던데..사정들으니 짠하더라
어찌됐든 내 아가가 됐으니까, 보리랑 셋이 오래오래 함께하자꾸나~ㅎ

4. 카메라 질러버렸음
카메라 고르는것도 캐논 860이랑 니콘 5100으로 꼽아놓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이 왔다갔다;;; 결국은 니콘으로 질렀다는~
이제는 핸드폰으로 찍고 저질화질에 좌절하지않아도 된다는거?? ㅋ

5. 한동안 좋아하는분들의 이글루만 보러 들어왔었다
잠시 내 이글루는 방치해놓고 네이버로 눈을 돌렸었다는..
확실히 난 게으른사람인가봐..ㅠ_ㅠ



by 사과맛마늘 | 2008/04/27 00:22 | 끄 적 끄 적 | 트랙백 | 덧글(0)

새MP3 & 초콜렛 이어폰.


그전에 쓰던 MP3 이어폰이 보리가 물어뜯어놔버려서 너덜너덜;;
기종이 아이리버 N10인데 이미 단종된 기종이라 이어폰도 구할수도없고
목걸이형이라서 아무 이어폰이나 낄수도없고, 결국 새 MP3로 질렀다는~ㅋ
그전건 라디오가 안나와서 불만이었는데다가 어차피 난 많은 기능도 필요없고
음악듣고 라디오만 되면 OK이기 때문에
디자인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옙 U3으로 질렀다
원래는 핑크색으로 지르고싶었지만 후기들이 예쁜 핑크색이 아니라
조금 촌스런 형광핑크라길래 무난하게 흰색으로~
뭐 디자인 심플하고 작아서 큰 불만없이 마음에 든다
다만, 내장된 USB가 좀 불안정해서 금방 고장날거같다는;;
그 부분만 튼튼했다면 좋았을텐데..쩝;

그리고 MP3랑 같이 지른 이어폰!


첫눈에 보자마자 반해버린 초콜렛 이어폰~;ㅁ;
유독 귀구멍이 작은탓에 일반 이어폰을 끼면 한시간도 채 안돼서
너무 아픈 통증에 오래 못들었었는데..
디자인도 예쁜데다 원하던 모양까지! 옳다구나! ㅋ
레드로 질렀다는~
근데 사진상의 색상보다 연한색깔..
사진으론 아주 새빨강인줄 알았는데 실제론 빨강이라기보단..다홍색??
좀 진한 핑크색정도?? 확실히 빨갛다면 좋았을걸..ㅠ_ㅠ
그리고 내 귀가 예민한건진 몰라도 음악들을때
내가 몸을 움직이면 이어폰에서 바스락거린다고 해야하나??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나서 좀 거슬린다는~
그 두가지 빼면 뭐..딱히 음질이 나쁘거나 안좋은건 모르겠고..
아직까지 큰불만없이 잘쓰고 있다는~ㅋ



by 사과맛마늘。 | 2008/01/23 17:53 | 소 소 한 지 름 ♪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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